검역본부, 지자체 축산물위생검사기관 등 교육

▲ 검역본부가 최근 진행한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관련 교육.


항생제 내성 관리 기반 구축과 젖소 유방염 예방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진행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및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 교육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산물위생검사기관과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항생제 내성균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는 젖소 유방염 감염소의 조기검출 및 감수성 약제 선발을 통해 낙농가 피해 감소, 항생제 오·남용 방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방훈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및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은 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 확립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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