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14개 시·군 단체장들이 무주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민선 6기 4차년도 제1차 회의가 지난 8월 2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 단체장들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 각 시군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187개국이 참가했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무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태권도 문화콘텐츠화를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성과와 함께 21회째를 맞이한 무주반딧불축제 역시 대표 축제로 올라서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단체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무주읍 남대천과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참관했다.

무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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