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척결 결의문' 채택

▲ 농우바이오가 지난 11일 불공정거래 행위 척결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우바이오의 임직원들이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지난 1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불공정거래 행위 척결 결의대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문화 청산에 앞장서면서 농민들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우바이오를 구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부당한 금품, 향응을 제공받지 않고, 갑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침묵하거나 이를 관용 또는 방조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고객과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우바이오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이제 농협의 구성원으로 개인 기업이 아닌 공기업의 성격을 띤 공인임을 잊지 말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앞장서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농우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우바이오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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