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5마력급 다이나큐 트랙터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가 중소형 트랙터를 대상으로 4년 무상품질보증 서비스에 들어간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38~55마력급 다이나큐 트랙터를 대상으로 4년 무상품질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업체 대부분이 트랙터에 대해 무상보증기간을 2년 또는 사용시간 1000시간이 기준인 것을 감안할 때 다이나큐 트랙터의 품질에 대해 그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다이나큐 트랙터는 하우스, 논, 밭 등지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중소형 트랙터로 품질이 뛰어나고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국제종합기계의 설명이다.

다이나큐 트랙터는 올 8월부터 판매되는 것을 기준으로 구매일로부터 4년 또는 사용시간 1200시간이 보증기간이며, 지역 내 국제종합기계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영균 국제종합기계 대표는 “국제종합기계는 주요 부품의 보증기간 확대를 통해 트랙터 유지관리 비용을 낮춤으로써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전 임직원들이 품질경영을 기본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들에게 세계적 품질수준의 트랙터를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종합기계는 2018년부터는 트랙터 전 기종을 대상으로 무상품질보증기간을 4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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