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이 마힌드라USA 딜러 14쌍을 초청해 동양물산 및 한국의 문화, 역사를 홍보했다.

익산공장 제조공정 견학
경복궁 등 문화 체험도


동양물산기업(주)이 최근 미주지역의 우수판매상(딜러) 14쌍을 초청해 동양물산 및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마힌드라USA의 제품을 취급하는 딜러들로 동양물산기업의 익산공장을 둘러보면서 최신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트랙터 제조공정을 살펴봤다. 또한 공주에 위치한 동양물산기업 중앙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트랙터(자율주행 트랙터, 전기트랙터) 및 다목적 수확기 등에 대한 기술을 둘러봤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의 주요관광명소인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등을 둘러보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 전통 등을 체험했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깨끗하게 정돈된 익산공장과 10년 전부터 미래형 트랙터를 준비해온 중앙기술연구소를 방문하면서 딜러들이 동양물산의 파트너라는 것에 매우 만족하면서 우리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갖는 큰 계기가 됐다”며 “올해가 3번째 행사인데, 2018년에는 더 많은 딜러를 초청해 동양물산기업을 홍보하는데 적극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물산기업(주) 군산대리점(대표 정순빈)이 지난 19일 확장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 개업식에는 2017년 신제품인 동양콤바인 CX1056, CX955, CX754, 대형트랙터인 S1250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정순빈 대표는 “확장이전 개업을 계기로 더욱 사업에 매진해 군산지역의 시장을 선도하고 시장 1위를 목표로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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