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 개설됐다.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소셜 플랫폼 ‘좋은 날 우리 오리(http://duckboard.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소셜 플랫폼 ‘좋은 날 우리 오리’에는 오리고기 레시피와 관련 이벤트, 전국 오리 맛집, 카드뉴스, 오리 계열업체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SNS 계정을 통해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리자조금은 우리 오리 플랫폼 개설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리고기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좋은 날 우리 오리’ 온라인 소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오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커뮤니티 정보 교류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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