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0ha로 확대, 전체면적 43% 차지전남도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적 이용 해충방제 기술의 적극적인 보급으로 가장 많은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2000년부터 농업기술원과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 기술센터에서 천적 증식시설을 갖추고 천적을 생산농가에 올해 시범적으로 600만마리를 보급하는 등 전국 제1의 기술보급 실적을 보이고 있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기술은 전년에 141ha를 보급해 전국의 24%였으나, 올해에는 300ha로 확대해 전국 추진면적 700ha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와 재배적 방제법 등을 종합적으로 투입한 생물학적 방제 시범사업도 50개소로 전국 200개소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상기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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