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무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가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 줄이기에 돌입. 축산 농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료업계에선 섭취량 저하 방지, 소화율 개선 등 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료 공급에 분주한 분위기. 이와 함께 연구기관에서는 각 축종별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축산 농가들의 주의를 당부. 축산단체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 때문에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걱정이 많다”며 “무더위로 인한 농장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료업체의 컨설팅, 축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여름철 농장 관리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축산 농가들에게 주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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