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자음 ‘ㅎ, ㅅ, ㄱ’을 이미지화해 만든 친환경비누.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EM과 클로렐라를 이용한 친환경 비누 상품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비누는 홍성군의 ‘ㅎ, ㅅ, ㄱ’을 이미지화해 원형, 삼각형, 사각형이 연상되도록 비누형태를 디자인해 상징성이 강하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또한 클로렐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건강의 기능성이 있다고 인정된 바 있어, 최근 친환경 세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세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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