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원협회 충남지회와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천안지부의 ‘꿈을 키우는 꽃·텃밭 학교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장면.

꽃·텃밭 학교정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한국화원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화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천안지부와 ‘꿈을 키우는 꽃·텃밭 학교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텃밭교육 업무 제휴, 교육자료 및 노하우 지원 등을 공유하게 된다.

문상섭 화원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해 꽃을 활용한 교육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전문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이 꽃을 직접 가꾸고 기르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 꽃과 식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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