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텃밭 학교정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한국화원협회 충남지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화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천안지부와 ‘꿈을 키우는 꽃·텃밭 학교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텃밭교육 업무 제휴, 교육자료 및 노하우 지원 등을 공유하게 된다.
문상섭 화원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해 꽃을 활용한 교육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전문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이 꽃을 직접 가꾸고 기르는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 꽃과 식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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