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김영란 법의 여파로 화훼와 가공식품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지적. 지난 11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aT 강원본부 전문가 자문단회의에서 참석 자문단은 현실과 맞지 않는 김영란 법으로 농업이 위축되고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 이들 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계에 대한 인간의 예속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람 간 유대와 교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류의 가교가 되는 식사와 간단한 선물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김영란 법에서 농업부분은 완전히 배제해야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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