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밤샘 컨퍼런스

▲ '2017년 상생농담 밤샘 컨퍼런스'에서 강연하고 있는 김병원 회장.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달 27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생농담 밤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주제하는 밤샘 컨퍼런스로, 김 회장은 지난 2월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컨퍼런스'에 이어 3월 전국 조합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합장 열정농담이 리더들의 변화를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범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조직간 시너지를 이끌어내자는 의미로 실시된 첫 밤샘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농협중앙회는 컨퍼런스를 주재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다가올 금융과 유통의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속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우리의 시대적 사명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