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7년 신규어업인후계자에 대해 어업기술력 향상과 어촌정착의욕 고취 및 경영능력을 함양키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26일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신규후계자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신규후계자와 전북에 귀어를 희망하거나 귀어 후 창업을 계획 중인 희망자도 참여, 도내 어업인 간 소통과 정보교류,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어업인 안전조업 및 통신장비 운용법, 양식장 수질 및 환경관리, 패류양식 생산성 향상 방안, 해양수산정책자금 활용 등 실무 과목 위주로 진행됐다.

도는 오는 5월31∼6월1일까지 2일간 타시도 어패류 양식장, 전국 선진어촌계 방문 등 수산관련 현장중심교육도 병행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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