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벚꽃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벚꽃 시즌과 관련한 유의미한 유통 통계가 발표돼 눈길. 이마트에 따르면 벚꽃 시즌엔 온라인몰 주문량이 오전에 유독 주를 이룬다는 것. 실제 지난해 1~4월 이마트몰의 시간대별 주문량 구성비를 보면 오전 9~11시까지 가장 높은 주문량 점유율을 기록한 달은 4월이었던 반면 낮 12시 이후엔 4월이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 이마트 관계자는 “전국에 벚꽃이 일제히 피는 등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4월에는 온라인 쇼핑 매출이 오전에 집중되고 꽃 구경을 나가는 오후에는 감소한다는 업계의 속설이 실제로 증명된 셈”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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