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지난 5일 용문천년시장에 문을 열었다.

1층은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과 2층에는 농가레스토랑인 산채한우목장이 함께 오픈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농가와 직매장이 협의해 가격을 결정하며 현재 259개 농가 및 업체에서 출하한 200여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양평군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출하가 가능하며 직매장은 설·추석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주말과 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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