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으로 동남아 해물전문 뷔페레스토랑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눈길. 경기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대형 할인점의 잇단 등장으로 인한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생존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동남아를 벤치마킹한 해물전문 패밀리뷔페 레스토랑을 구리시장 내에 검토 중. 동남아의 주식이 한국과 같은 밥이나 곡물음식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없고 해물재료도 수산동에서 직거래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레스토랑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선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