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공사 중국도매시장연합회가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중국농산물도매시장연합회(이하 중국도매시장연합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공사와 중국도매시장연합회는 중국 내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국의 도매시장을 플랫폼으로 하는 교역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노력하는 동시에 세계도매시장연맹과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마정준 중국도매시장연합회장과 15개 회원사 사장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충북원예농협 등을 견학했다. 중국도매시장연합회는 중국 내 1000여개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회원사로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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