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놀-세븐TM(Seanol 7TM)’ 집중력·운동 능력 향상 확인

▲ 씨놀-세븐 TM 모습.

(주)보타메디는 씨놀과 홍삼 등을 이용한 집중력과 운동력 향상 음료 ‘씨놀-세븐TM(Seanol 7T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타메디에 따르면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의과학연구소 오재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운동선수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3건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씨놀-세븐TM 섭취 시 집중력, 유연성, 평형감각 및 지구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궁선수들을 대상 테스트에서는 집중력이 13% 개선됐으며, 체조 선수 대상 테스트에서도 유연성이 15%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들에 대한 테스트 결과, 유연성 26%, 평형능력 39% 및 지구력 19%가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재근 한체대 교수는 “65세 이후부터 유연성 및 평형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운동과 함께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한다면 유연성과 평형능력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해양폴리페놀 씨놀, 과라나 및 홍삼 성분으로 이뤄진 복합영양소는 혈행 개선으로 유연성과 집중력 개선효과와 함께 평형감각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보타메디는 “씨놀-세븐TM이 다기능에너지음료로도 출시돼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시장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라며 “4월부터 수출 및 국내 내수 진입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콩 BMR 뇌센터, 지강병원 등에서 실시한 뇌경색이나 치매 등 뇌관련 질환 등의 환자군에게 씨놀-세븐TM을 복용시켜 8주간 관찰한 결과 행동의 유연성, 민첩성 및 지구력이 개선, 혈류장애로 떨어진 인지기능이 70% 이상의 환자에게서 뚜렷하게 개선되는 것이 관찰됐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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