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19브릭스 이상의 감귤이 출하돼 화제. 제주시 조천읍에서 감귤을 재배하는 김순자씨의 감귤원에서 생산된 성전조생이 제5유통센터 당도 선과에서 19브릭스 이상으로 분류. 제주감협 ‘불로초 감귤’로 농협중앙회가락공판장 출하한 결과, 정가수의계약 1.5kg에 2만2000원에 거래돼. 이는 일반 노지감귤 거래가보다 7배 이상 높은 가격. 제주감협 관계자는 “기존 불로초 감귤의 당도가 12.5브릭스인 점을 감안하면 19브릭스는 매우 높은 당도”라며 “지구온난화로 온주밀감 부피 발생이 심해지고 있어 부피 발생이 더딘 품종을 선택해 감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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