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농충북도연합회 제11·12대 임원 이취임식 모습.

한여농충북도연합회 이취임식이 9일 개최됐다.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0여명과 이시종 지사,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농업관련 단체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전임 이숙원 회장과 임원들에게는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등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덕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수립하고 한여농이 도 농정의 파트너로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에서 “한여농이 있어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희망을 보게 된다”고 격려했다.

또 도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송순금, 허순복, 이정심, 주영제씨가, 감사에는 진명기. 이남현씨가 취임했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