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서천군 서면 일원에 36억 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 1만5000㎡의 첨단유리온실 재배시설이 지난 8일 서천군 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첨단유리온실 재배시설에서는 당고추 및 프리지아를 재배하는데, 특히 당고추는 수확된 후 80%는 일본에 수출되고 나머지 20%정도만 내수용으로 판매된다.

졸업시즌 및 입학시즌에 맞추어 재배되고 있는 프리지아 또한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를 하고 있다.

서천=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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