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이상남)는 지난 10일 담양군청에서 백미 50포, 500kg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는 지난 10일 담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500kg를 기탁했다.

이른 아침부터 물품을 준비해 전달식에 참여한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연초부터 자원봉사·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전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축하화한 대신 받은 것으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익 담양 부군수는 “이렇게 아름답고 정성어린 뜻으로 쌀을 전달해주셔서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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