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체에 감염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의학계는 국내에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주장. 윤종웅 가금수의사학회장에 따르면 사람의 상부호흡기 점막은 AI 바이러스가 부착하거나 침투할 수 있는 수용체가 가축과는 다르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 게다가 소비자들은 닭을 직접 접하는 환경이 아닌 까닭에 감염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주장. 윤종웅 회장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보다 낮다”면서 “그릇된 정보를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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