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가로등(보안등) 미설치나 시설 노후로 야간에 농어촌 지역 마을 입구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입구 불 밝히기 사업’을 실시한다.

모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14개 읍면 마을 입구에 가로등 500여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도로 선형 문제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은 가로등 조도를 높이거나 방향을 조절하고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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