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주력제품인 원형베일러를 수출하고 있는 ㈜명성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명성(대표 이인현)에 따르면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매주 2회, 1시간 씩 중국어교육을 실시하는데 직원들의 참여율과 호응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중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손광곤 대리는 “중국 바이어들의 방문과 파트너회사의 교육생 내사 시 학습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인현 대표는 어학교육과 관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언어를 기본적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명성은 1월 19일에는 본사 임직원 및 전국영업소장이 참여하는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7년 사업방향 및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2016년 우수대리점 시상식이 열렸는데, 경북영업소(소장 김정호)가 최우수영업소에, 전북동부영업소(소장 최종민)가 우수영업소에 선정됐다. 서비스우수영업소에는 강원영업소(소장 최건호), 경북영업소가 선정됐으며, 최다판매영업소에는 영남사업소(소장 양명수)가 선정됐다. 김정호 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본사와 영업소가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본사와 영업소가 긴밀하게 협력해 매출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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