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 귀성객 대상

▲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홍보활동이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 내 지역 홍보관에서 펼쳐졌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명절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알리기에 나섰다.

조직위는 우선 1월 25일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 내 지역홍보관 앞에서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홍보 리플릿 및 홍삼쿠키 1000여개를 나눠 주며 인삼엑스포 개최를 알렸다. 또 설 연휴가 시작되던 1월 27일과 연휴 마지막 날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대진고속도로 인삼랜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리플릿 및 설맞이 영양찰떡 500여개를 나눠주며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27일에는 이상헌 금산군의회의장과 이철주 금산문화원장, 김복만·김석곤 도의원, 김시형 조직위사무총장을 비롯한 금산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인삼엑스포의 개최를 알리는 홍보문구가 적힌 500여장의 전통 가오리연을 나눠 주었다.

김시형 조직위 사무총장은 “가족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인삼엑스포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하며,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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