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왼쪽)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영농철 용수확보 대책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안전한 영농지원을 위한 용수확보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승 사장은 회의를 통해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용수확보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4대강 활용방안 등 근본적인 가뭄대책도 모색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16일 기준 전국평균 저수율은 74.5%로 평년의 95.5% 수준이지만, 경기지역 평균 저수율은 68.5%로 평년의 77.1%, 충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63.7%로 평년의 74.4%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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