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한우 개량과 우량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정액 지원 사업에 모두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정읍지역의 한우 암소는 2016년 말 현재 5만3000두로 이중 85%인 4만5000두를 지원할 예정인데 1등급 이상 정액을 사용해 수정하는 경우 정액 1스트로당 구입가격 1만원의 70%인 7000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한우 정액 지원 사업은 정읍시 한우산업의 기본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정읍시 한우를 명품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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