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0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바탕으로 ‘제4회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900만원을 ‘제4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고 나갈 대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농업·농촌 후계 인재와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실용화재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학금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4500만원의 장학금을 18명에게 전달됐고 올해는 6명의 농업인 자녀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900만원이 지급됐다.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농촌사랑 장학금 모급에 참여한 전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우리사회에 행복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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