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는 지난 3일 시무식에서 자랑스러운 aT인 등재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3일 올해 시무식에서 2016년을 빛낸 우수성과 직원 및 부서에 대한 ‘자랑스러운 aT인(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aT인으로는 2016년 올해의 aT인으로 선정된 이주용 식품산업처 과장과 김효진 사이버거래소 차장, 최우수부서인 중국수출부가 등재됐다.

자랑스러운 aT인 명예의 전당은 2009년부터 8년간 누적돼 온 부서 단위 9개, 개인 9명 등 18건의 최우수 경영혁신 성과가 본사 2층 벽면에 등재돼 있다. aT는 2009년 이후 매년 부서 단위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개인별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신규 사업 발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상시 혁신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aT인 선발제도를 신규 도입해 연말에 올해의 aT인 1명씩을 선발해 내부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와 함께 벤치마킹 사례로 전파하고 있다.

여인홍 aT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창의혁신”이라며 “미래의 농수산식품산업을 견인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창의혁신 활동을 강화하자”고 독려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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