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농어촌·농식품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용덕 씨의 결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어촌과 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제5회 농어촌·농식품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양재동 aT센터 북카페에서 개최됐다.

농어촌·농식품 사진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424명이 763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예술성, 창의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0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상에는 이용덕 씨의 ‘결실’이, 금상에는 이상일 씨의 ‘쑥쑥 자라는 찰보리’와 김혜령 씨의 ‘누에고치 작업하는 모습’이 각각 선정됐다. aT는 이번 입상작 20점을 연말연시에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와 aT 나주 본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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