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만세버섯산업특구가 지난 7일 신규로 지정됐다.

보령 만세버섯산업특구가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신규로 지정됐다.

644필지 99만7800㎡ 규모로, 버섯재배사 및 배지장, 유통, 체험마을 등을 갖춘 ‘보령 만세버섯산업특구’는 이번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내년 초 특구지정 지형도면 고시를 하게 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만세버섯산업 특구’는 버섯 연구 및 교육, 전국 버섯 생산의 중심 허브, 또한 178개의 기존 특구들까지 아우르면서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349억3000여만원의 투자와 68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292억원의 부가가치 파급 효과, 85억여원의 소득파급 효과, 323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윤광진 기자 yoonkj@a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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