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일 춘천 명동에서 공무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내기 강원캠페인을 개최했다.

최 지사는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정상적인 소비활동까지 위축되는 등 지역 전체 상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걱정”이라면서 “공직자를 중심으로 각자 내고 쓰면 아무 문제가 없는 만큼 소비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기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ck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