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난 7일 경북 영천에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남부지역 맞춤형 이모작 벼 ‘해담쌀’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해담쌀’은 2014년 농진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벼로 조기 재배에 알맞아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고 재배안전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수량은 10a당 548kg으로 조생종 중 다수성이며 전남·북, 경남·북 등 영호남 남부 평야지 조기 재배와 만기 재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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