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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誠자 선물
내용 : 일본에서 미카도 육종농장을 경영하는 고시베(越部)회장 내외가 3월 어느날 오후에 나의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고시베 회장은 많은 한국 농민들을 도와주신 분이며 나를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일본인 친구이다. 예고 없는 방문이라 선물도 준비 못하여서 ‘誠’자 한자를 쓴 두방을 신문지에 사서 주었다. 3주일쯤 후에 편지와 사진이 우송되어 왔다. 내가 쓴 誠자는 훌륭하게 표고되어 사장의 책상 뒤벽 중앙에 걸었다. 편지에는 내가 誠자를 설명한 내용과 그 誠을 전 회사원들이 생활화하도록회사의 등대로 만들었다고 했다. 첫째, 회사를 위하여 성의를 다하자. 둘째 고객을 위하여 성의를 다하자,셋째 사원 서로가 성의를 다하자. 이상의 ‘三誠’을 실천에 옮겼다는 것이다. 나는 편지와 사진을 들고 머리를 숙여 회사의 발전을 빌고 경의를 표하였다.<성천 류달영>발행일 : 98년 6월 8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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