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 전국 828팀이 참가, 17.6대 1의 높은 예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 5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이 이뤄진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가장 많은 26.4%를 차지했으며, 분야별에선 가공식품(33.8%)과 ICT/BT(17.8%) 부문의 아이템이 우세.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통해 47팀이 선발되며, 본선 진출팀은 ‘대학생 농업·농촌 6차 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5팀과 함께 지역혁신센터별 1:1 멘토링을 거쳐 본선과 최종 결선에 참여하게 될 예정. 전국 본선은 9월 둘째 주에 진행될 계획이며, 본선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 농식품부는 KBS와 함께 콘테스트의 전 과정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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