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회장 이병만) 창립 59주년 기념식과 신임 이승연 사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경농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병만 대표이사회장은 안사말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시대를 열자”며 “작물보호제 사업과 경농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종자, 천적곤충, 관수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업인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토탈 농업 솔류션을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연 신임 사장도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빠른 추진력으로 한국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경농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후에는 장기근속상, 베스트경농인상 등 우수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후에는 전 임직원이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농은 1957년 설립돼 59년간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최근에는 종자, 관수, 천적곤충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농업인에게 원스톱 농업솔류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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