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나 아프리카등지에서는 농사를 여자들이 전담해 짓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만이 여자들이 농사와 고기잡이를 전담한다. 중국에서는 여자들은 노동을 별로 하지 않는다. 집안에서 밥짓는 일까지남편을 시키는 것이 전통이다. 중국 여자가 한국 남자와 결혼했다가 남편이밥을 짓지 않고 아내더러 부엌일을 하란다고 싸우고 헤어진 일이 있었다고한다. 한국도 최근에는 여성들이 농사일을 거의 도맡아한다. 농촌여성들도 가족계획으로 자녀를 한둘만 낳게 되어 활동할 시간이 많아지고 젊은 자녀들은거의 다 도시로 나가서 농촌은 노약자들이 농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성들이 농촌일을 대부분 담당해 가고 있다. 여성은 인내력이 강하고 부지런하고또 치밀해서 날이 갈수록 여성들이 농촌의 주역을 담당하여 가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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