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농성으로 확산되며 갈등을 겪던 강원도의회 하반기 원구성이 끝난 결과, 농업계 출신 의원들의 약진이 돋보이자 농업계에는 희망과 책임감이 교차. 김동일 도의장과 한금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농연 출신이고, 진기엽 농림수산위원장, 장세국 기획행정위원장, 조영기 사회문화위원장 등은 농업직공무원과 실제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고. 농업계 한 관계자는 “농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의원들이 의회 요직을 맡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요구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통로가 마련됐다”며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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