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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현대화사업 순항···내년 4월경 마무리 예정

농산물 비축기지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호남권의 비축기지 현대화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말부터 전남 장성에 저온시설을 갖춘 연면적 1만704㎡의 농산물 비축기지를 건설 중이다. aT는 비축사업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2012년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40년 이상 노후화된 지방의 8개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호남권 비축기지는 광주, 전남북 지역의 물류 접근성이 용이한 장성에 부지가 마련돼 2015년 12월에 착공됐으며 오는 2017년 4월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권과 대구·경북권의 비축기지는 오는 10월에 완공되며 부산·경남권은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최신의 저온시설을 갖춘 장성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농산물 보관여건이 크게 개선돼 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소규모 임대창고에 의존해 온 비축사업의 보관·관리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권역별 비축기지 현대화 및 광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6만9000톤 규모의 비축농산물 보관능력이 8만600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비축기지 시설보완에 소요되던 20억원 가량의 연간 시설유지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재수 aT 사장은 “비축농산물의 보관 여건 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비축사업 개선을 병행해 양질의 안전한 농산물 제공은 물론 비축사업 운영 효율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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