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 4-H회장이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에 취임했다.

이홍기 한국4-H회장이 한국농축산연합회의 상임대표에 공식 취임했다. 이홍기 상임대표의 임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7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상임대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문표 새누리당(충남 홍성·예산) 의원, 김학용 새누리당(경기 안성) 의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등을 비롯해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농업계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27개 농민단체들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의 이홍기 상임대표는 “함께하는 농민단체 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관련 단체의 뜻을 모아 농업·농촌·농민의 권익증대는 물론,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농업생산비 상승, 농업인력부족, 농촌고령화 등 산적해 있는 농업분야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