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업계에 100원짜리 병아리가 또 발생. 대한양계협회가 고시한 병아리 가격은 마리당 320원이지만, 유통 현장에서는 병아리가 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육계계열업체와 일부 종계 농가들이 미국 내 AI 발생으로 원종계 수입이 중단되자 불안감에 종계 수를 늘린 것을 지목. 또한 지난달 방역당국이 실시한 ‘난계대질병 종계장 감염실태 조사’에서 추백리나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종계를 도태한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주령이 다 한 종계에 대해 환우를 실시한 것이라는 설명. 업계 관계자는 “100원짜리 병아리가 늘면 도계수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자발적 수급조절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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