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각 지역의 베테랑 농업인을 초청하는 리딩파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구자용)이 지난 7일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8일 전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10일 강원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리딩파머(Leading Farmer)’들과 모임을 갖고 작물보호제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속모임에서는 각 지역의 베테랑 농업인 58명이 참석해 감귤, 배, 배추 등 주산작물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작물재배와 병해충 방제기술 발전방안도 논의됐다.

동부팜한농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주산작물별 문제병해충의 최신 방제기술을 전파하고 작물보호제 개선 사항을 함께 검토하는 등 리딩파머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규한 동부팜한농 영업마케팅담당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도농업인이 모인 만큼 수준 높은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리딩파머와의 상생활동을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작물재배와 병해충 방제 신기술 보급,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작몰보호제개발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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