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청과가 제주농산물 판매 촉진에 앞장선다.

대아청과는 대정농협과 최근 제주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주산 월동 농산물 판매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은 “최근 제주지역의 한파와 폭설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월동 농산물 최대 출하처와 판매처가 안정적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 제주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모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은 “대형 도매법인과 공급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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