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선충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기 때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10일 제주 산세미오름에 있는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지를 찾아 방제현황을 둘러본 가운데 다음날에는 서귀포의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방문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활용방안을 지시. 또 14일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이 안동의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찾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내년 3월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완전방제를 해달라”고 촉구함은 물론, 권영세 안동시장과도 향후 방제대책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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