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는 이달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내년 전통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협회 신임 회장에 이영춘 태평주가 대표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김연박 민속주안동소주 대표, 나장연 한산소곡주 대표, 박종린 홍지원 대표가 맡게 됐다.

이영춘 신임 회장은 “협회의 재정 자립, 협회의 위상에 걸 맞는 사업 진행, 그리고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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