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마농기코리아가 지난 1일 전남 나주에서 남부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얀마농기코리아가 남부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남부 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남부 서비스센터는 대지 3300㎡에 건평 756㎡로 콤바인 8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정비동을 비롯해 사무동, 세차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비가 가능한 4명의 인력을 포함해 총 5명이 상주하게 된다. 서비스 담당 권역은 전남, 광주, 경남 일부와 제주도가 해당된다.

얀마농기코리아는 남부 서비스센터 개소로 고객에 한층 가깝게 다가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남부 서비스센터 개소와 함께 2017년에는 북부와 동부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카시와기 노부히코 얀마농기코리아 대표는 “남부 서비스센터는 A/S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국에 설치될 4개의 서비스센터 가운데 1호다”며 “이 센터의 운영에 따라 향후 센터 구상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기공식을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고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