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을 받은 마사회의 임금인상률이 직원보다 회장이 더 높았던 것으로 드러나. 한국마사회 기관장의 성과급 제외 연봉이 2011년 2억2482만원에서 2015년에는 2억4385만원으로 평균 3.51% 오른 반면, 같은 기간 직원 임금은 평균 2.5% 오르는데 그쳤다고. 특히 기관장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간이 현 현명관 회장 시절로 취임 첫해인 2014년보다 올해 연봉이 5.73%나 오른 것. 문제를 제기한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회장 연봉인상률이 더 높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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