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분만취약지 선정 공로”

보성군은 지난 2일 새누리당 박윤옥 국회의원을 제5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박 의원은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인구증가에 기여하고자 보성군이 공모한 ‘2015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이 선정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보성다향대축제 홍보 및 보성 감자 사주기 운동 등에 앞장서 보성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17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장에서 기념품과 함께 명예군민패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보성군은 앞으로 박윤옥 의원이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 및 군정홍보 활동 등을 더욱 활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박윤옥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를 역임하며 임산부 배려 정책과 여성들의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성=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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