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팔도 수산식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원산업 등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 등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우수 수산물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 바이어 25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또 우수 수산물 콘테스트, 수산물 퀴즈쇼, 수산물 요리대회, 수산종사자들을 위한 기술세미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참치해체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수산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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